CGV 야심작 ‘블랙핑크 더 무비’, 콘서트장 착각 일으켜...3면 스크린 위력 톡톡
- Napse Sy
- 2021년 8월 5일
- 1분 분량

지난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'블랙핑크 더 무비'가 개봉됐다. (사진=심영범 기자)
인기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. 이를 기념해 제작된 영화 '블랙핑크 더 무비(BLACKPINK THE MOVIE)'가 지난 4일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개봉했다.
이 영화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여정을 되짚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.
'블랙핑크 더 무비'는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제작(기획 및 편집 포함)하고, 국내 및 글로벌 배급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.
4일 저녁 8시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관에서 관람한 '블랙핑크 더 무비'는 실제 콘서트장에 온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.
기존의 단면 상영이 아닌 극장의 양 벽면을 활용해 3면 스크린으로 구현한 스크린X는 공연 콘텐츠에 최적화된 상영 포맷이다.
‘블랙핑크 더 무비’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각 멤버별로 진행한 스페셜 인터뷰, 10여 곡이 넘는 히트곡이 담겼다.
여기에 현장감을 극대화해 2021년 더 쇼(THE SHOW), 그리고 2018년 '인 유어 에어리어'(IN YOUR AREA) 공연 실황 장면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.
CGV 커뮤니케이션팀 황재현 팀장은 “블랙핑크 데뷔 5주년(8월 8일)을 맞아 K-POP 인기 최정점에 오른 블랙핑크의 글로벌 팬들에게 2D뿐만 아니라 스크린X, 4DX 특별관 관람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준비했다”고 밝혔다.
재 스크린X는 CGV의 독자 기술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.
CGV는 '블랙핑크 더 무비'가 ScreenX 포맷에서 가장 최적의 퀄리티로 감상할 수 있도록 초반 제작 시점부터 심혈을 기울였다.
CGV 커뮤니케이션팀 황재현 팀장은 “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'블랙핑크 더 무비' 스크린X 개봉이 글로벌 한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고 전했다.
또한 “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극장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. 블랙핑크 더 무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한편, ‘블랙핑크 더 무비’ 스페셜 상영회는 8월 8일 오후 8시 8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Screen, ScreenX관에서 진행된다.
YG와 CGV 4DPLEX 측은 블랙핑크 노래에 맞춰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 반응형 응원봉을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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